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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 연하 남편 김의성에 “누나 말 들어”
입력 2019-05-02 21:17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 김의성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이 남편 김의성 앞에서 누나 포스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사 후 집정리에 나선 황효은, 김의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효은은 정리가 안 된 짐들을 모두 베란다로 빼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 김의성이 다른 의견을 내자 누나 말 들어. 누나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의성은 황효은의 말 따라 베란다로 모든 짐을 빼놓았다. 이를 본 황효은은 숨이 탁 트인다. 바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다. 그치?”라고 만족해 했다.

그러나 김의성은 정리가 덜 된 집에 불만족스러웠지만 아내를 위해 라면을 직접 끓여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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