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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돈스파이크 “집에선 채식…고기만 많이 먹는 사람 아냐”
입력 2019-05-02 17:26 
‘미스터 라디오’ 돈스파이크 사진=‘미스터 라디오’ 방송 캡처
‘미스터 라디오 돈스파이크가 집에선 채식을 즐긴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기 먹방계의 대부 돈스파이크는 저는 고기만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다. 많이 먹을 때도 있지만, 집에선 거의 채식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오늘 아침에도 채식했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DJ들은 몇자루 먹었냐. 산 하나를 초토화시켰구만”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돈스파이크는 여기는 게스트가 원래 이렇게 당하는 느낌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방송에서 보고 ‘저 친구는 항상 저렇게 먹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먹으면 큰일난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도 직접 하냐고 묻자 고기는 복잡하지 않아 자주 굽는데, 원래 모든 음식이 그렇듯 남이 해주는 게 맛있다”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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