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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돈스파이크 “‘착하게 살자’ 이후 윤정수 피해 다녀”
입력 2019-05-02 17:22 
‘미스터 라디오’ 돈스파이크 사진=‘미스터 라디오’ 방송 캡처
‘미스터 라디오 돈스파이크가 윤정수와의 친분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고기 아티스트, 줄여서 고스트라고 불러달라”고 남다른 인삿말을 건넸다.

이어 윤정수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윤정수 선배님과 해외 다니는 프로그램을 하며 친해졌다. 프로그램 안에서 저를 속여서 감옥으로 보냈다. 그 이후로 처음 만난다”며 만났을리가 없다. 제가 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말 열심히 밑밥을 투척하면서 임하더라. 감쪽같이 속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가 고기 사업를 하기 위해 소를 사고 싶다고 소를 봐달라고 했었다. 수많은 제작진이 돈스파이크 하나 속이기 위해 모였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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