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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BBMAs` 중계에 "서당개 3년이면 풍월 읊는다더니..아미 축하"
입력 2019-05-02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 오상진의 '빌보드 뮤직 어워즈' 중계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어제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오늘 기쁜 소식을 전해오다. 아미들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상진이 이날 Mnet에서 생중계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19 BBMAs)에서 안현모, 대중 음악 평론가 강명석과 함께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숨김없이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모습을 남편 오상진이 중계해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임신 사실을 알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소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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