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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 박형식 "첫 상업영화 긴장…나와 비슷한 캐릭터 하고싶었다"
입력 2019-05-02 16:29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심원들 박형식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배심원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열렸다. 홍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이 참석했다.
박형식은 첫 상업영화라 긴장됐다. 처음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금방 읽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책도 재미있었고 배심원들과 관계와 이야기 전개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제가 맡은 아이는 호기심 많고 궁금한 거 못 참고 한번 하면 끝을 봐야 한다는 것도 저와 비슷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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