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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정우성과 투샷에 셀프디스..."조각 뒤에 조각피자"
입력 2019-05-02 15:35  | 수정 2019-05-02 16: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배우 정우성과 투샷에 '셀프디스',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각 뒤에 조각피자.."라며 해시태그 #자리배치 #불운을 덧붙여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중 찍힌 것으로 정우성 뒤로 문세윤이 잡혔다. 정우성이 조각같은 남신 미모를 뽐내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정우성 뒤에 있는 문세윤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우성과는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웃포커스까지 완벽..", "버거킹 햄버거 CF 같네요", "홍금보?", "멋짐 뒤에 살찜", "절묘하다", "세윤이도 멋졌는데~", "강제 블러처리ㅋㅋ", "정우성보다 문세윤이 더 좋아!", "조각피자 무엇ㅋㅋ", "정우성과 투샷 어색하지 않네요" 등 문세윤의 센스에 함께 웃으며 응원했다.
문세윤은 이날 시상식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로 예능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에게 트로피를 넘겼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증인'으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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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세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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