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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오경식 신임단장 선임
입력 2019-05-02 15:23 
SK나이츠가 오경식(사진)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신임단장으로 선임했다. 사진=SK나이츠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나이츠 신임 단장에 오경식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이 선임됐다.
오 신임단장은 1996년 신세기통신으로 입사해 신세기 빅스 프로농구단과 SK빅스 농구단을 거쳐 SK나이츠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맡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과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운영, 대한 펜싱협회 지원, 빙상 국가대표 후원, 수영 박태환과 안세현 후원, 골프 최경주, 최나연, 이보미 후원 등 스포츠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아 왔다.
오 신임단장은 SK나이츠 농구단장과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겸임하게 됐으며, 전임 윤용철 단장은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으로 SK텔레콤의 PR부문(PR실, 스포츠 마케팅 그룹)을 총괄 관리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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