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각가 김선영, 오는 6일 취리히에서 개인전 개최
입력 2019-05-02 13:25 


조각가 김선영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취리히의 손 갤러리(SONS GALLERY)에서 스무 번째 개인전 ‘비저블 인비저블(VISIBLE INVISIBLE)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신문지를 재료로 한 작품과 디지털 프린트위에 버려진 성경책을 이용한 부조작품, 청자가방, 레진을 재료로 한 가방 등 총 17점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이번 작품들을 통해 김선영 작가는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근원과 함께 보임과 보이지 않음의 경계,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작가의 작업들은 상징적인 형태와 함께 사실적인 형상으로 정신과 마음을 담아내는 몸을 표현하는 작업들을 다루고 있으며 궁극적인 근원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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