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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7일부터 예매
입력 2019-05-02 11:22  | 수정 2019-05-02 18:06
올댓스케이트 2019의 공식포스터와 공연시간, 티켓 오픈일이 공개됐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세계 최대의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All That Skate 2019)의 공식 포스터와 공연 시간, 티켓 오픈일이 공개됐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주관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9의 공식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
올댓스포츠가 공개한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공식 포스터에는 별들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김연아와 함께 해외 출연진이 모두 등장하고, 이번 아이스쇼의 테마인 ‘MOVE ME가 유려한 필체로 쓰여 있다. ‘올댓스케이트 2019는 ‘MOVE ME를 테마로 출연선수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욱 흥겹고, 감동적인 아이스쇼가 될 예정이다.
올댓스포츠는 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연 시간 및 티켓 예매 일정도 공개했다.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는 6월 6일 오후 5시 30분, 6월 7일 오후 7시 30분, 마지막날인 6월 8일 오후 2시 30분에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도 그 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키스앤크라이(KISS&CRY)석을 만나볼 수 있다. 출연 선수들의 공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키스앤크라이석 구매자들은 공연 전 별도로 마련되는 키스앤크라이석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공연 당일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키스앤크라이(KISS&CRY·K&C)석 33만원, SR석 16만5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이다. 공연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오는 5월 7일 저녁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9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정식 출연진으로 함께 할 뿐만 아니라 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남자 싱글의 네이선 첸(미국), 페어의 수이 원징-한 총(중국),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을 비롯해 2019 사대륙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우노 쇼마(일본), 2013년부터 7년간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우승자인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스페인), 2019 유럽선수권대회 페어 우승자인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프랑스)가 출연한다.
아울러 국내 간판 피겨 스케이터인 임은수 김예림 최다빈 박소연 이준형 이해인 역시 ‘올댓스케이트 2019를 빛낼 예정이다. 아이스쇼의 연출과 안무는 ‘김연아의 안무가로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캐나다)과 다수의 아이스쇼와 TV프로그램 연출을 진행해온 산드라 베직(캐나다)이 공동으로 맡는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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