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활건강, `로얄 헤리티지-후` 브랜드 캠페인
입력 2019-05-02 11:09 
서울 경복궁에서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후 궁중문화캠페인`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이 궁중 미용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로얄 헤리티지-후' 캠페인을 전개한다.
'후'는 브랜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궁중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후'는 오는 5월 5일까지 경복궁에서 '왕과 왕후, 비밀의 연향을 열다'라는 주제로 궁중문화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밀의 연향으로 들어가는 듯한 '샤천로드'와 연향 속 로얄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화려한 연향의 밤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해금 특별공연까지 왕과 왕후가 즐겼던 궁중의 축제 '연향'을 봄의 정취와 함께 느껴볼 수 있다.
궁중 예술 브랜드로서의 정수를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 '왕후의 비밀전'도 5월 중 개최된다. '후'의 시그니처 작품 '국빈세트' 등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도 잇따라 출시한다. 화각공예와 봉황 경첩이 만난 궁중예술의 극치 '후 환유 국빈세트'를 비롯해, 황금봉황을 담은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궁중 가구의 길상 장석을 모티브로 한 '비첩 예찬 세트'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후'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은 브랜드 필름 영상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화장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후'의 브랜드 필름은 백화점, 면세점의 후 매장에서는 물론 브랜드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등에서도 공개한다.
LG생활건강 '후' 담당자는 "'로얄 헤리티지-후' 캠페인은 단기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팝업 스토어, 해외 미디어 초청 행사 등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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