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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켈리 클락슨 오프닝부터 카메라 애정 `듬뿍`[빌보드뮤직어워드]
입력 2019-05-02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오프닝부터 수차례 카메라에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 2019 BBMAs)'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및 톱 듀오/그룹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참석했다. 앞선 레드카펫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기쁨을 누린 이들은 무대 첫 줄에 착석,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무대 중앙 왼편 첫 줄에 자리한 만큼, 방탄소년단은 켈리 클락슨의 오프닝 무대부터 수상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석했지만 방탄소년단은 눈에 띌 정도로 등장하며 빌보드의 애정을 실감하게 했다.

멤버 지민, 정국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 브이(V)를 지어보이는 등 여유 있는 한편, 팝의 축제를 즐기는 음악팬의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방송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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