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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년 연속 BBMA 톱소셜아티스트 수상 `쾌거`
입력 2019-05-02 08:39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제공|BBMA 공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 이하 BBMA) 레드카펫 행사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을 확정 짓고 트로피를 받았다.
RM은 우리를 ‘소셜한 사람들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3년 연속으로 받았다”면서 이 상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오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은 지난 1년간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소셜 데이터 지수,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7, 2018년 2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자로 낙점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외에도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 2관왕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BBMA에서 방송 최초로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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