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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켈리, 양키스전 1실점 호투…시즌 3승
입력 2019-05-02 08:11 
Arizona Diamondbacks starting pitcher Merrill Kelly throws against the New York Yankees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Wednesday, May 1, 2019, in Phoenix. (AP Photo/Matt York)

KBO리그 SK 와이번스 출신 메이저리거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켈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1실점(1자책점) 2볼넷, 5피안타, 2삼진으로 활약했다.
안타와 볼넷은 다소 많이 내줬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켈리는 올 시즌 3승(2패)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3.94에서 3.60으로 떨어졌다.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4이닝 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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