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 하나희망재단 출범
입력 2008-09-24 13:16  | 수정 2008-09-24 13:16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희망재단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2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김정태 행장과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희망재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하나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300억 원을 출연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하나희망재단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지원대상자에게 무담보, 무보증으로 2천만 원 한도에서 연 금리 3% 조건으로 대출해주고 1년 거치 4년 원금분할 방식으로 상환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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