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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강형철, 영화 감독상 영예[2019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9-05-01 2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형철 감독이 영화 감독상의 기쁨을 누렸다.
‘스윙키즈 강형철 감독이 1일 저녁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세상에 필요한 영화라고 믿고 만든 작품인데 그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JTBC를 통해 생중계 되며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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