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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백상예술대상]‘전지적 참견 시점’, TV 예능 작품상 쾌거
입력 2019-05-01 2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TV부문 예능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PD는 1일 저녁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사랑 받을 수 있을지 절대 예상하지 못했다. 도와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해 준 모든 출연자들과 도와주신 동료들, 시청자분들께 또다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신중하게 꼼꼼하게 만들겠다. 부족하더라도 더 많이 너그럽게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JTBC를 통해 생중계 되며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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