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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중견수 수비 복귀…김하성 3루수 출전
입력 2019-05-01 18:07 
키움 이정후가 1일 인천 SK전에 중견수로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중견수 수비로 복귀한다. 김하성은 3루수로 출전한다.
이정후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팀 간 5차전에 1번 중견수로 출전한다.
4월 28일 경기 수비 도중 무릎 쪽에 통증을 느껴 전날 지명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 수비도 함께 소화한다.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김하성은 이날 2번 3루수로 나선다. 김하성은 지난해부터 3루수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하성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올시즌 6번째다. 최근 경기는 4월 25일 고척 두산전이었다. 유격수는 김혜성이 출전한다.
이날 키움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3루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서건창(2루수)-김규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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