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졸업생 2명 중 1명만 취업"
입력 2008-09-24 10:15  | 수정 2008-09-24 11:21
지난해 서울대 졸업생 가운데 2명 중 1명만 취직하는 등 취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국립대학 가운데 공주대가 졸업생 취업률 6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울대 취업률은 56%로 국립대학 중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서울대의 취업률 저조 현상은 고시를 준비하거나 대학원 진학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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