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자연인이다' 빈 손으로 일군 행복…자연인 김성중씨의 사연은?
입력 2019-05-01 09:52  | 수정 2019-05-01 10:00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김성중씨의 산중 행복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젊은 시절, 자연인 김성중씨는 군 입대 후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형제들과도 흩어져 살게 됐습니다. 할 줄 아는 일이라고는 농사밖에 없었던 자연인 김성중씨는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기도 했고,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그는 점차 일이 줄어 매일 술에 기대 살게 됐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짐을 꾸려 고향 산골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무엇 하나 갖추어져 있는 게 없는 산골 생활이지만, 자연인 김성중씨는 무료한 도시에서의 삶보다는 바쁘고 힘들지만 할 일이 더 많은 자연에서의 삶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산골살이를 하며 필요한 물건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인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또한 그의 유쾌한 농담 실력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산골에 살며 웃음을 잃지 않는 자연인 김성중씨의 보물같은 행복 이야기는 오늘(1일) 밤 9시 50분 MBN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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