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전 재산 1340억 원을 장남 매덕스에게 상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 1억 1600만 달러(한화 약 1340억 원)를 상속하기로 결정했다. 매덕스 외 다른 자녀들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는다.
졸리의 이 같은 결정은 매덕스를 신뢰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과정에서 매덕스가 졸리의 편에 서줬다는 것.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졸리의 상속 결정 소식을 듣고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반면 해당 보도를 두고 진위여부를 가릴 수 없다는 의견도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졸리와 피트는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감독 더그 라이만)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6년 9월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 1억 1600만 달러(한화 약 1340억 원)를 상속하기로 결정했다. 매덕스 외 다른 자녀들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는다.
졸리의 이 같은 결정은 매덕스를 신뢰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과정에서 매덕스가 졸리의 편에 서줬다는 것.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졸리의 상속 결정 소식을 듣고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반면 해당 보도를 두고 진위여부를 가릴 수 없다는 의견도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졸리와 피트는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감독 더그 라이만)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6년 9월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