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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배정화, 정문성에 읍소 "당신도 도망쳐야 해"
입력 2019-04-29 22: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치' 배정화가 정문성을 구하려 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45회에서는 천윤영(배정화)이 밀풍군(정문성) 앞에 나섰다.
이날 밀풍군은 "아무래도 좀 이상하다"면서 불안에 떨었다. 지원군을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이때 천윤영이 나타나 밀풍군을 불렀다. 밀풍군은 "윤영아. 어딜 갔던 거야. 난 네가 날 버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라며 감격했다.

이어 밀풍군은 "지원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윤영은 "이건 함정이야. 이인좌가 당신을 버렸다고"라며 밀풍군에 현실을 알렸다.
밀풍군은 "뭐? 아니. 아니야"라며 부정했지만, 천윤영은 "가야돼. 관군들이 오고 있어. 여기 있다간 죽어. 당신도 도망쳐야 돼"라며 밀풍군에 간곡히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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