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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 이동휘 “아동학대 소재, 좋은 어른 돼야겠다 생각”
입력 2019-04-29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아동학대 소재 영화를 찍은 뒤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게 정엽(이동휘)이 다빈이한테 직접 사과하는 게 고맙고 시나리오 보면서 와닿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들과 약속을 허투루 생각하지 않는 좋은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해야겠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5월22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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