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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오기륭♥류시시, 결혼 4년만 득남...“산모,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9-04-29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중국 배우 오기륭(39), 류시시(32)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오기륭은 29일 자신의 웨이보에 "작은 친구가 우리에게 왔다"라며 "엄마(류시시)와 아이는 평안하다. 여러분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하다. 친애하는 류시시, 고마워"라는 글로 류시시의 출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엄마가 된 류시시도 오기륭의 글을 자신의 웨이보에 공유하며 "작고 귀여운 아이가 왔다"고 알렸다.
이날 중국 연예포털 시나연예는 류시시가 최근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며 "오기륭-류시시 부부가 출산의 기쁨을 안았다. 4년 만의 결실이다"라고 보도했다.
오기륭과 류시시는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5년 1월 혼인신고 후, 2016년 3월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오기륭 웨이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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