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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이홍운, 父 이연복 탕수육 솜씨에 “부담스럽다”
입력 2019-04-29 08:12 
‘당나귀 귀’ 이연복 아들 이홍운 탕수육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 요리사 이연복 아들 이홍운이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탕수육과 깐풍기의 갈림길에 선 이홍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운은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중식 매장 매출을 분석했다. 자신의 주장과 달리 깐풍기보다 탕수육의 매출이 높아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에 ‘탕수육을 검색했고, 아버지 이연복의 탕수육 레시피가 뜨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홍운은 아, 진짜 부담스럽다”고 혼잣말을 뇌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연복은 멋쩍은 웃음을 보였고, MC 김숙은 아버지가 탕수육의 대가이니 얼마나 부담되겠냐”고 이홍운을 이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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