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34개 노선버스 노조, 일제히 쟁의조정 신청
입력 2019-04-29 07:00 
전국 버스사업장 234곳의 노동조합이 주52시간 근로로 줄어드는 임금을 보전해달라며 오늘(29일) 각 지역 노동청에 일제히 쟁의조정을 신청합니다.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다음 달 8일 찬반 투표를 거쳐 15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주요 도시의 노선버스가 일제히 운행을 멈춰 '교통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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