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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유성 “아이디어는 씨앗, 열매는 다른 사람 줘도 돼”
입력 2019-04-28 19:46 
전유성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개그맨 전유성이 아이디어와 관련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유성은 나보고 시사회를 하라고 하더라. 80년대는 보통 토요일, 일요일 오전에 하는 게 고정관념이었다. 내가 맡는게 공포 영화였고 통행금지가 풀릴 때였다”고 말했다.

이후 허리우드 극장이 1340석이었는데 개관 이래 두 번째로 매진이 됐다. 12시에 하니까 영화사 사람들도 안오고 나도 긴가민가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승기는 심야 영화는 늘 있는 문화인데 그때는 처음이었다는 게 생각하다”고 전했다. 이때 양세형이 돈으로 받을 생각 없었나”고 물었다.

전유성은 내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실행하는 게 너무 고맙지 않나. 아이디어는 씨앗이다. 열매는 다른 이에게 줘도 된다”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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