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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문재인 대통령 만났다…DMZ 평화의 길 동행
입력 2019-04-26 17:53  | 수정 2019-04-26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류준열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강원도 고성의 ‘DMZ평화의 길을 방문,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산책에는 그린피스 후원을 꾸준히 해온 류준열을 비롯해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국립공원 홍보대사 오은선 등반가 겸 국립공원 홍보대사, 거진초등학교 김가은, 한석민 학생이 함께 했다.
류준열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류준열은 지금 평화의 길로 가는 길. DMZ평화의길 에 방문한 뜻깊은 순간.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내딛는 첫 발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이 찾은 강원 고성 소재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65년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됐던 지역이었다. ‘DMZ 평화의 길은 다음달 27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여름 영화 ‘전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신연 감독의 신작 ‘전투는 대한 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 그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유해진, 조우진 등이출연한다. 극에서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솜씨를 지닌 대한독립군 분대장 ‘이장하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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