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살 시도자 절반 이상이 20~30대
입력 2008-09-22 13:30  | 수정 2008-09-22 13:30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자살을 시도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사람은 4천8백여 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0대는 1천2백5십여 명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했습니다.
30대도 1천2백여 명으로 25%를 차지해 전체 자살 시도자의 51%가 20~30대였으며, 40대와 50대가 그다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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