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컴투스 `서머너즈 워`, 북·남미 이용자 만나는 `아케리카 투어` 실시
입력 2019-04-26 13:43 
[사진 제공 : 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을 포함해 북·남미 지역 이용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기획돼 지난 2월 투어 첫 번째 도시인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3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이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미국 투어가 열렸다.
벤쿠버 행사에는 100여명의 이용자가 참석해 토너먼트와 몬스터 맞히기 퀴즈 등의 이벤트를 즐겼으며, 상파울로에서는 사전 신청자수를 뛰어넘는 30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휴스턴에서는 오전부터 120여명의 이용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만나는 시간을 꾸몄다.

컴투스는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네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7월에 멕시코 멕시코시티를 거쳐 ▲미국 시카고(8월) ▲미국 뉴욕(10월) ▲미국 올랜도(12월)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북·남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독보적인 모바일 게임인 만큼 현지 이용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해외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기회를 넓혀 더욱 오랫동안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할 것"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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