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수향, 김슬기·류혜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9-04-26 13: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 눈컴퍼니는 배우 조수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수향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조수향만이 가진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연기에 첫 발을 내디딘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하여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았다. 특히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으로 열연, 신들린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조수향은 오는 5월 15일 영화 ‘배심원들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할 줄 아는 당찬 20대 배심원 ‘오수정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조수향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