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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이혼 재판 변론 종결…최종 선고 기다린다
입력 2019-04-25 21:54 
홍상수 이혼소송 사진=DB
홍상수 감독과 아내의 이혼 재판의 변론이 종결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재판 변론이 지난 19일 종결됐으며 선고만 남은 상황이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아내와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당시 재판부는 조정을 진행하지 않았다.

그해 12월 열린 이혼 재판 첫 기일에는 홍상수 측의 변호인단만 참석했으며 그의 아내는 재판에 불참했다.


결국 아내는 지난해 3월 변호인단을 선임해 이혼 소송에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조정, 변론 기일을 거친 끝에 최종 선고를 남겨두게 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임을 고백해 논란에 휩싸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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