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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고미호, 인생 최초 닭발 손질→경악+공포 “어떻게 해”
입력 2019-04-25 21:38 
‘이나리’ 미호 닭발 손질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러시아댁 고미호가 인생 처음으로 닭발 손질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미호가 남편 이경택과 함께 시댁을 방문했다.

이날 시어머니가 닭발을 좋아하냐”고 묻자 고미호는 닭발 좋아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내 시어머니는 손질되지 않은 생 닭발을 잔뜩 꺼냈고, 이를 본 고미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어머니는 시간이 없어서 손질된 닭발을 못 샀다”며 다음에는 꼭 손질된 닭발을 사서 요리해주겠다. 오늘만 직접 (닭발을) 다듬자”고 제안했다.

이에 고미호는 이걸 어떻게 하냐. 발톱이 그대로 다 보인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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