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6차 산업 온라인판매 지원에 나서
입력 2019-04-25 16:05  | 수정 2019-04-25 16:05
㈜위메프와 협업…20개사 상품 ‘건가장(健家場) 전용관 운영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소셜 커머스 ㈜위메프(이하 위메프)에서 어제(24일)부터 6개월 동안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브랜드스토어 '건가장(健家場)' 전용관을 운영합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측은 '건가장'은 필(必)환경 시대에 맞게 ‘건강한 집을 만드는 브랜드 스토어로 자연, 환경, 건강을 모두 생각하며 제품을 제조 및 제작하는 브랜드들이 참여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용관을 통해 경북 지역의 6차 산업 브랜드 20개사가 이곳에서 식품,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 경북 영천에서 직접 생산한 밀을 100%로 사용하여 판매하는 ‘천연발효 호밀빵을 비롯하여 문경시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문경 오미자밸리 등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합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금번 위메프 전용관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보유했만, 온라인 유통·판로 개척과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등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하고 온라인 홍보 통해 브랜드가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입니다.

금번 위메프 전용관 페이지 이외에도 참가 브랜드 판매 페이지의 상설운영을 통해 전용관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더라도 참가 브랜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구입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진흥원 관계자는 "위메프 전용관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의 6차 산업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금번 건가장(健家場) 위메프 전용관을 시작으로 유통·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6차 산업 기업들이 온라인 유통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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