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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영주지점,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입력 2019-04-25 15:43 
[사진제공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경북 영주지점 최진미 PB(오른쪽)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지켜 지난 23일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최진미 PB는 5000만원 상당의 현금 출금을 요청한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다고 의심해 한화투자증권 컴플라이언스팀과 영주경찰서 도움을 받아 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최진미 PB는 "고객님의 오랜 관리자로서 고객님께서 평소와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이셔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했다."며 "회사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의심거래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절차를 숙지하고 있어 동료직원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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