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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주상미, 없어선 안 될 먹구름 같은 캐릭터"
입력 2019-04-25 14:35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이 자신의 캐릭터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준해 PD를 비롯해 배우 김혜옥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가 참석했다.
이채영은 주상미 역을 맡았다. 햇살처럼 따뜻한 ‘여름아 부탁해에서 없어선 안 될 먹구름 같은, 재미있는 드라마의 요소가 될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역할 분석하기에 앞서 시청자들이 매일 어떻게 될까, 상미가 어떤 일을 저지를지 궁금하게 해드리려고 열심히 대본 보고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채영은 배우들과 열심히 호흡 맞추고 있다. 매일 다음이 재미있을 거다. 첫회부터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고 봐야 할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가족드라마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29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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