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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SK와이번스 출신 켈리 상대로 홈런·2루타…팀은 패배
입력 2019-04-25 11:15 
[AP = 연합뉴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5로 밀린 6회 말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AP = 연합뉴스]
강정호는 앞서 0-4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2루타를 때렸다. 개인 시즌 3호 2루타다.
4회 말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6회 말 홈런 뒤 강정호는 8회 말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맷 코크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AP = 연합뉴스]
피츠버그는 2-11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0에서 0.167(60타수 10안타)로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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