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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직원 고민에 충격 “대표가 연예인이란 걸 약점 잡는다”
입력 2019-04-25 10:47 
정준호 충격 사진=tvN ‘문제적 보스’ 캡처
‘문제적 보스 배우 정준호가 직원들의 고민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가 영업을 마치고 회식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업부장은 대표님이 연예인이다 보니까 고객들의 기대치가 크다. 본인들이 원치 않지만 실수로 이물질 튄 경우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분이 ‘돈 필요 없으니 정준호가 나에게 전화해서 사과해라고 하더라. 그러면 내가 무릎을 꿇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표님이 공인이라는 걸 약점을 잡아 못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참지 못하면 몇백명이 되는 식구들이 잘못될 수 있어서”라고 전했다.


또한 얼굴에 침을 뱉은 사람도 있다. 우리가 이런 사람에게 이런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정준호는 충격적인 말에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다. 난 정말 못 했을 것 같다”며 뭐라고 표현을 못 할 정도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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