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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아들 공개 “또래 상위 0.5%, 영어가 대박 쉬웠다”(영재발굴단)
입력 2019-04-25 09:58 
박호산 아들공개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처
‘영재발굴단 배우 박호산이 영어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호산과 아들 박단우 군이 함께 출연했다.

박단우 군은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력을 보였다. 그의 영어 실력은 또래 상위 0.5%였다.

이날 그는 사과, 파인애플, 포도, 아이스크림, 영어”를 좋아한다며 영어에 대해 대박 쉬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직접 영어 책 2권을 골라 영어로 읽기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호산 아내 김동화 씨는 박단우 군에 대해 학원 뭐 이런 개념은 없어서 보내진 않았지만 우리 말 동화책과 영어 동화책을 같이 읽어줬다”며 예를 들어 여기에 ‘첨벙이 있으면 (영어책엔) ‘splash라고 있다. 그걸 가지고 똑같이 해줬다”고 말했다.

박호산 또한 나도 똑같이 영어를 읽어줬다. 난 그정도 쓰레기는 아니다. 나도 중앙대학교 나왔고 공부를 잘한다”고 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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