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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1안타…텍사스, 오클랜드에 `싹쓸이` 패배
입력 2019-04-25 08:22 
Apr 24, 2019; Oakland, CA, USA; Texas Rangers left fielder Shin-Soo Choo (17) hits a single against the Oakland Athletics during the first inning at Oakland Coliseum. Mandatory Credit: Kelley L Cox-USA TODAY Sports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출루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4(79타수 24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대니 산타나의 안타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2회 초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4-5로 추격하는 7회 초, 추신수는 1사 2루에서 2루수 땅볼을 쳤다. 텍사스는 5-6으로 지면서 오클랜드와 벌인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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