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월드컵 골프 예선, 한국 2위로 밀려
입력 2008-09-20 16:30  | 수정 2008-09-20 16:30
한국이 월드컵 골프대회 예선 사흘째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김형태와 배상문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이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치고 올라오면서 이틀째 선두를 지키던 한국은 1타차 2위로 밀렸습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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