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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과거고백 “어린 시절, 父 사업 실패로 지하방 전전”
입력 2019-04-24 09:29 
함소원 과거고백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함소원이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함소원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지하방을 전전하며 다녔다. 그가 고등학생 때 주식투자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더 어려웠다.

이에 함소원 모는 집안을 책임지는 딸에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은 11평에서 다섯 식구가 살았다. 오빠한테 방하나 주고, 언니와 제가 한 방을, 거실에서 식탁에 의자를 밀어 넣고, 의자 밑으로 발을 뻗고 부모님이 지냈다”며 과거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 곳에서 살다가 미스코리아 돼서 조금 더 월세 높여 15평,18평, 20평으로 옮기고 방배동에 있는 집을 구입했다. 20003년도에 겨우 집 하나를 구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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