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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3000만원 피규어 구입...송다예 "중형차 한대 값" 말잇못(`아내의 맛`)
입력 2019-04-24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피규어를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상혁과 송다예는 신혼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짐정리에 나섰다. 김상혁은 송다예에게 "내가 피규어를 쌀 테니까 자기는 만화책을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송다예는 방에 가득한 피규어를 보면서 "이걸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김상혁의 취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송다예가 피규어 가격을 궁금해하자 김상혁은 "제일 비싼 건 하나에 280만원"이라며 "여기 있는 것을 다 합치면 3000만원 정도 투자한 셈"이라고 답했다. 이에 송다예는 "중형차 한 대 값 아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지난 7일 결혼했다. '아내의 맛'에 합류해 달달한 신혼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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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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