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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반역도 고주원X한상진, 정문성에 무릎 꿇고 "주상 전하"
입력 2019-04-22 22: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치' 정문성이 자신을 왕이라 칭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41회에서는 반역도들이 들고 일어났다.
이날 반역도들은 청주 성을 무너뜨리고 백성들 앞에 섰다. 이인좌(고주원)는 "가짜를 몰아내고 진짜를 세울 것이다"라며 밀풍군(정문성)을 왕으로 내세웠다.
이어 이인좌는 밀풍군 앞에 "주상 전하"라며 무릎 꿇었다. 위병주(한상진) 역시 "주상 전하"라며 밀풍군에 복종의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밀풍군은 "주상, 왕"이라고 홀로 읊조렸다. 그는 칼을 뽑아 세우고 "내 백성은 들으라"고 외쳤다.
이어 밀풍군은 "청주 뿐만이 아니다. 경상과 전라가, 함경이, 이제 온 나라가 거짓된 왕을 몰아내고 진실된 왕을 맞기 위해 함께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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