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내일(19일) 판문점에서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 지원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갖습니다.
북한 측의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10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던 북한에 대한 중유 95만 톤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에너지 지원이 "불능화 작업의 추이를 봐가면서 6자회담 참가국 간 협의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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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측의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10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던 북한에 대한 중유 95만 톤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에너지 지원이 "불능화 작업의 추이를 봐가면서 6자회담 참가국 간 협의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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