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다가온 여름을 맞아 '아이스펫 음료(1.5L)'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펫 음료는 복숭아 과육이 들어간 '복숭아 에이드'와 달콤하면서 고소한 원두 향의 '헤이즐넛'으로 구성됐다. 사무실과 작업실 등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과 홈카페 트렌드 등을 고려한 대용량 페트 제품이다.
미니스톱의 아이스펫 음료는 매장에서 아이스컵으로도 즐길 수 있다. 아이스컵은 일반 컵(230㎖)과 빅 컵(340㎖) 두 가지 크기로 제공한다.
윤준석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MD는 "톡톡 씹히는 과육음료와 차별화된 생산방식으로 풍미가 좋아진 헤이즐넛의 출시로 기존 파우치 음료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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