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나 20kg 감량, 82kg→62kg...`되찾은 여신미모`
입력 2019-04-19 13:13  | 수정 2019-04-19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다나가 82kg에서 62kg으로 무려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고 전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견디기 힘든 이별로 심적으로 많이 무너졌다”고 고백한 그는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아끼던 사람들과의 갑작스런 이별로 혼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심리적 무력감이 찾아왔다”고 털오놨다.
3년 넘게 공개 연애 중이었던 연인과의 결별, 그리고 지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까지. 다나는 모든 것이 부질없다고 여겨 한 번에 몸과 마음을 놓아버렸다고.
불면증과 우울증, 단절된 생활 패턴과 스스로 통제 하지 못했던 식습관으로 급속도로 살이 찌기 시작했고 대중의 염려보다 훨씬 극심한 수준이 됐단다.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지만 다나는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 삶에 의지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팬들은 대단하다” 너무 예뻐요” 여신의 귀환”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