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로스 "금융위기 가라앉으려면 멀었다"
입력 2008-09-17 18:46  | 수정 2008-09-17 20:19
헤지펀드의 대부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는 금융 시장의 혼란이 가라 앉으려면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로스는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기에서 전혀 빠져나오지 못했고, 어떤 면에서는 아직 폭풍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영국이 금융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번 사태로 인해 다른 나라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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