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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조작 의혹 “서현·이휘재→배수빈 아나운서, 우연의 일치?”
입력 2019-04-19 09:54 
‘한끼줍쇼’ 조작 의혹 사진=JTBC
연달아 출연하는 연예인 및 유명인의 집 방문으로 인해 ‘한끼줍쇼에 조작 의혹이 일었다.

최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부터 방송인 이휘재 등 많은 연예인이 출연하고 있다.

‘한끼줍쇼는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경규, 당시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사전 섭외 없이 즉흥적으로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지난 2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집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서현, 이휘재, 곽재선 KG그룹 회장, 씨엘의 조부모 집 등을 방송에 나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MC 강호동, 이경규는 이러다가 조작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너무 놀랍다”며 방송에서 실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연속된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인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미리 섭외해놓은 것 아니냐”, 목소리만 출연해도 화제가 되니 부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반면 연예인 집이 몰려있는 동네도 있을 것”이라며 ‘한끼줍쇼를 두둔하는 의견도 있어 ‘한끼줍쇼를 둘러싼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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