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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재석 "`컬투쇼`서 넘어온 청취자들 고마워"
입력 2019-04-18 15:18  | 수정 2019-04-18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재석이 '두데'에 출연, '컬투쇼'에서 넘어온 청취자들에 고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지석진은 "SBS에서 넘어왔다"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에 "오늘 유재석 때문에 '컬투쇼' 듣던 분들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제가 태균씨와도 매우 친하다"면서도 "'컬투쇼'에서 와주신 많은 청취자 여러분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지석진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발끈하면서 "이런거 그만 올려라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또 "'컬투쇼'에는 이광수가 가있더라. 신하균과 영화 홍보차"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우정을 쌓아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두시의 데이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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