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듀’·‘미스트롯’ 동기들, 박하이 트로트 도전에 “꽃길 걸었으면” 응원
입력 2019-04-18 14:51 
‘프로듀스 101’, ‘미스트롯’ 출연자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듀스 101',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가수 박하이의 트로트 가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다.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는 박하이의 새 앨범 ‘달라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황인선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프로듀스 101' 동기 성혜민, 황아영, 김주나와 '미스트롯' 출신 황연경, 두리, 박성연, 장하온 등이 박하이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성연은 박하이의 신곡 무대를 본 소감을 묻자 다른 트로트 노래보다 상큼하고, 박하이의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주나는 언니가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만큼,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황아영은 새로운 노래로 도전을 한 만큼 다른 것 같다. 이전 앨범보다 더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박하이의 신곡 ‘달라요는 힘창정 히트곡 제조기라는 ‘멧돼지와 홍익인간 사단이 작곡, 프로듀싱하고 박하이가 직접 작사했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노랫말과 톡톡 튀는 스윙리듬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복고풍 사운드가 은근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곡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